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이 안 좋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간은
해독 및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의 다른 장기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의 기능이 약해지는 원인 중에는
음주가 가장 크지만
요즘에는 여러가지 생활습관 등으로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다르게
나빠져도 아무런 아픔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부릅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간이 안좋아지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첫 번째로 피로감 및 식욕 감퇴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기가 쉽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식욕이 사라지고 피부가 약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면 황달이 오고 배에 복수가 차는데
이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두 번째로
손톱이 하얗게 변하거나
세로 줄무늬가 생깁니다.
세 번째로
소변의 색깔이 갈색이 되고
대변이 흰색을 보입니다.
간에 좋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1. 산청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산겨릅나무는
약용으로 쓰이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가시켜
간암, 간경화, 간염 등 간에 효과가 있습니다.
간의 열독을 내려주며
수분이 잘 배설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간이 안 좋을 때
이 나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주고
심혈관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튼튼한 간을 위해서 4700mg의
칼륨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곡물이나 과일 등을 섭취함으로써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미나리는 간 기능에 매우 도움을 주는
채소로써 꾸준히 섭취하면 간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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