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증상 및 치료방법 + 약국에서 약 살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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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좀은 간단하게 말해서
곰팡이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으로
성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가장 많은 원인으로 보는 것은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영장이라던가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등으로
직접적으로 접촉을 해서
곰팡이 균이 옮겨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좀이 있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발 닦는 수건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무좀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먼저 첫번째로
지간형 무좀입니다.

지간형 무좀이 나타나는 곳은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 발가락과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무좀이 나타나게 되면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허옇게 되거나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땀이 나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두 번째로

수포형 무좀입니다.

물집이 생기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손으로
긁거나 수포를 터트리면 손이나
다른 피부로 옮겨갈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무좀입니다.

세 번째로

각화형 무좀입니다.

발뒤꿈치에 많이 발생하며
각질층이 점점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가렵지는 않아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무좀이며
발바닥이 허옇게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좀 치료 방법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루 1~2회 정도 바르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
약국에서 약을 살 때
같은 성분으로 좀 더 싼 거 주세요 하면
더 싼 제품을 찾아 준다는 사실!!

약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거라
성분은 같으니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1. 발을 하루 1회 이상 씻으며

2.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 공공시설에서 공용 물건 피하기

4. 가죽 신발보다는 천 재질의 신발을 신기

5. 편한 신발 신기

이상으로 무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