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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예방법

by 나비2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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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손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손목터널 증후군에 걸렸지만
요새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의 증가로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18만 920명,

 

2018년 17만 9177명,

 

2019년 17만 7066명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입니다.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손목에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중 진료 인원의 75%가 여성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더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연령대로는 30대~60대가 가장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할까?

 

 

 

 


1. 손목의 반복된 사용.

 

 

손목을 과도하게 쓰게 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게 됩니다.

 

손가락의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때 손목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손목에 지나친 부담으로 통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잘못된 습관.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며 잘못된 습관으로 손목을 사용하게 되면

 

발생할 빈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손목이 저리거나

 

세심한 작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손에 쥐는 힘이 약해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립니다.

 

엄지 쪽과 연결된 손바닥 피부의 감각이 무감각해집니다.

 

주로 야간에 통증에 심해진다.

 

 

 


증상이 매우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잘못된 자세를 고치게 되면서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시간은 10분 정도로 당일 입퇴원도 가능합니다.

 

이 증상은 초기에 나타날 경우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미미하기 때문에 만성화가 되면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시간 줄이기

 

2. 손목을 굽힌 채로 오래 있지 않기

 

3. 손가락&손바닥 운동해주기

 

 

 

등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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