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접 볼 때 물어보면 좋은 질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접을 보게 되면 마지막에 인사담당자가 궁금한 게 없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이때 물어보면 좋을만한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팀원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팀원은 몇명이고 사수가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만약 팀원이 없고 혼자 일해야 한다면 아마 인수인계 기간만이 그 업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사수가 없다면 인수인계가 끝나게 되면 물어볼 사람이 없습니다.
혼자 해나가야 합니다.
만약 경력자이고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해낸다면 상관없습니다.
2. 해야 할 업무에 대해 물어보기.
아마 면접때 설명을 받을 수도 있지만 한번 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이 업무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것도 어필할 수 있고 다시 한번 들음으로써 내가 입사하여 어떤 업무를 할지 머릿속으로 그려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담당자들은 적극적인 지원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않았다면 한 번 더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3. 연봉.
의외로 자신의 연봉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용공고에 구체적인 연봉이 적혀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럴경우 면접 때 구체적인 연봉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기업마다 연봉을 물어보는 걸 싫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사항입니다.
만약 면접 때 연봉에 대해 물어봤는지 확실히 안 알려주는 경우에는 일단 알겠다고 하고 면접 합격 전화가 왔을 때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사 확정이기 때문에 이때에는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 전에라도 확실히 알고 입사하고 싶으시다면 면접 때 꼭 물어보고 입사하세요.
모르고 입사해서 연봉계약서 쓸 때 내가 생각했던 연봉보다 낮으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4. 식대 및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
이 경우에는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에 식대와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입사할거니? 이런 뉘앙스로 물어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연봉이 생각보다 엄청 적어집니다.
식대를 한 달에 적게 10만 원으로 잡아도 1년이면 120만 원입니다.
퇴직금도 포함한다면 연봉에 %13을 하셔야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연봉이 얼마나 적어지는지 알 수 있겠죠?
5. 출퇴근 시간, 야근여부.
채용공고에는 9시부터 6시까지 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면접 볼 땐 8시 반 출근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회사 스타일에 따라 20~30분 정도 일찍 출근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침시간에 청소를 하고 업무를 시작하는 곳도 많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아침에는 꼭 체조를 하기 때문에 일찍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주 몇 회 정도 야근을 하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주 2~3일 정도 야근한다고 한다면 거의 매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근이 거의 없다. 1년에 한두 번 정도 할까 말까다. 이렇게 말하는 곳이 정말 야근이 없는 곳입니다.
그 외에 복장은 자율인지 유니폼이 있는지,
유류대가 지원이 되는지 정도를 물어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면접때 물어보면 좋을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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