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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사회초년생의 회사 고르는 팁

by 나비2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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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초년생의 회사 고르는 팁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극히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글이므로 참고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기업 제외 중소기업 고르는 방법입니다.

 

 

먼저 구직자라면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같은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회사를 찾게 되실텐데요.

채용정보 사이트에 나와있는 회사 정보로도 기준에 따라 이력서를 넣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4대 보험, 주 5일 근무, 중식제공 여부

 

  1) 4대 보험이 안 나와있는 회사는 100% 안 좋은 회사입니다. 4대 보험을 안 해준다? 이건 그냥 걸러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안 해주는 회사입니다.

 

  2) 주 5일 근무가 아닌 주 6일 근무가 아직 존재합니다. 생산직이 아니고서야 주 6일은 피하세요. 영업직, 사무직 기타 등등 주 5일인 회사로 가야 합니다.


체력에 자신 있어도 주 6일 1년 정도 하고 나면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일단 자기 생활이 없어집니다.

하루 쉬고 바로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주 5일을 택하세요.

 

  3) 중식제공 여부는 중식비를 주느냐, 구내식당을 통해서 밥이 제공되느냐 두 가지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이라도 제공이 된다면 괜찮은 회사입니다.


의외로 중식을 제공 안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이왕이면 중식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구내식당이 있다면 최고입니다.


왜냐하면 직장인의 꽃은 점심시간입니다. 시켜먹거나 점심을 싸와야 하거나 나가서 먹는 경우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으면 생각보다 점심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매번 같은 걸 먹으면 질리고, 주변에 식당은 없고. 매번 시켜야 한다면 막내인 여러분을 시키겠죠.

그러면 매번 누가 뭐 먹을 건지 물어보고 주문을 해야 하는데 그걸 매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 스트레스받습니다.


구내식당이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죠. 대게 구내식당이 있는 경우 밥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영업직은 나가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2. 집과의 거리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멀더라도 감수하고 가야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면 집과 거리가 가까워야 합니다.

걸어서 20분. 버스나 지하철로 20~40분 이내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면 출근하자마자 지치게 됩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시작하기 때문이죠.

다만 버스나 지하철로 가더라도 내가 꼭 앉아서 갈 수 있다면 다소 멀어도 덜 지칩니다. 하지만 40분을 내내 서서 가야 한다거나 환승을 몇 번씩 해야 한다면 출퇴근 길이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깝거나 교통편이 편한 곳으로 택하세요. 자차가 있으신 분은 주차장이 잘 확보가 되어 있는지 정도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회사 구성원 수

 

회사 구성원이 수가 많을수록 소기업보다는 중소기업~중견기업이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구성원 수가 많으면 기업이 탄탄하고 업무가 체계화가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성원 수가 많다고 해서 다 업무가 체계화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활발하고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일하고 싶다면 구성원 수가 많은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몇백 명이 되는 곳에서도 일해보고 5명 정도 되는 소기업에서도 일해봤지만 장단점이 매우 뚜렷합니다.

이건 다음 파트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4. 영업이익이 계속 상승하는가?

 

보통 당기순이익을 많이 보시는데 사실 영업이익을 보셔야 합니다. 그게 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을 회사 재량에 따라서 높일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이 계속 오르고 있는지 여부를 보시면 아, 이 회사는 계속 성장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영업이익이 계속 마이너스라면?
말 안 해도 아시겠죠.

 

 

 

5. 회사 사이트가 있는지 여부

 

회사 사이트가 있고 운영이 계속 되고 있다면 탄탄한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거기에서 회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가시면 면접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회사 소개란에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가야할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면접을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회사 사이트의 여부는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있으면 괜찮은 회사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구인구직이 자주 올라오는지 여부

 

채용정보 사이트를 매일 들여다보신다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한 회사 같은 채용이 계속이 올라온다?

거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주 올라오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해도 구해도 계속 그만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입사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굳이 가서 직접 겪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런 경우는 업무 체계가 없거나 혼자 하기 벅차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더더욱 버티기 힘들겠죠.

 

 

 

이것으로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회사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초년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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