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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원룸을 구할 때 꼭 확인할 부분 및 요령!

by 나비2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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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직장인이 되어서 타 지역에 가면서 원룸에 자취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오늘은 원룸 구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계약을 1년으로 하기


월세든 전세든 1년 단위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2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만 살다 보면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계약은 1년 단위로 하는 게 좋습니다.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게 되면 본인이 공고를 올려야 하는 등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1년 동안 살아보고 불편함이 없다면 재계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2. 채광


채광이 안드는 원룸은 습기가 차고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특히 원룸은 부엌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침대나 옷에 냄새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채광이 좋고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3. 벽지, 장판 확인하기


벽지나 장판이 뜯어진 곳은 없는지 장판 안쪽에 곰팡이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월세의 경우 입주자가 오기 전에 도배를 다 해주기 때문에 깨끗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판은 자주 교체하지 않기 때문에 장판 밑에 곰팡이가 없는지 습기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도배가 안되어 있다면 들어갈 때 도배를 해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TIP)
곰팡이가 잘 생기는 집은 창문에 물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결로현상 때문입니다.
장판 밑에, 창문에 물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냄새도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냄새도 맡아보세요.

 

 

4. 수압


화장실 및 부엌의 수압을 살펴보세요. 수압이 너무 약한 경우 다른 곳으로 물이 세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옥탑방, 반지하는 피하기


환경적으로 옥탑방 및 반지하는 살기가 어렵습니다. 습기 및 곰팡이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싸게 나와도 피해야 합니다.


6. 융자가 많은 집은 피하기


융자가 많은 집은 싸게 나오기도 하는데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갈 땐 어렵습니다.

보증금을 빼줄 때 쉽게 안 빼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융자가 많은 집은 피해야 합니다.

 

 


7. 관리비 및 공과금


월세 안에 관리비나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별도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따로 공과금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8. 최대한 발품팔기

 


직접 부동산에 가서 나의 예산과 거리에 맞춰서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러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조건에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어플을 신뢰하기보다는 이사 갈 동네에 오래된 부동산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해온 부동산이라면 좋은 매물을 소개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혼자 말고 다른 어른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게 좋습니다. 혼자서 둘러보다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대충 설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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