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허리가 아플 때
허리디스크인 것 같다고 다들 말하시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사실 구조물의 이름일 뿐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말 그대로 추간판이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튀어나오면서 염증이 생겨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걸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릅니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주요한 원인>
1.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2. 노화에 의해.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
3. 외부 충격에 의해.
낙상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외부 충격.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디스크가 심하게 빠져나오게 되면
심한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1. 허리 통증
주된 증상으로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발생합니다.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2. 하지 방사통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릎 밑 발가락 끝까지 통증이 느껴집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은?>
1. 추나요법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척추 뼈를
손으로 밀고 당기며 바르게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균형이 깨진 척추를 바로 잡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면
디스크가 받고 있는 압력이 줄어들어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법은?>
근본적으로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바꾸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근육이 올바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고 구부정하게 앉지 말아야 합니다.
걸을 때는 허리와 어깨를 피고 걸어야 합니다.
오래 앉아있을 경우 50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무거운 짐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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